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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자신감 넘치는 동료가 가끔 불편하진 않으세요?(자신감과 오만함에 대해)
richtoto489
2025. 8.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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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에서 몇 년을 일하다 보면 일이 익숙해지기도 하고, 그 업계에 인맥도 생기면서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소문과 정보에도 빠삭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일에 자신감이 생기고 여유도 생기는데, 이때 조심해야 할 부분이 바로 '오만'입니다.
자신감과 오만은 분명 다릅니다.
내가 생각한 자신감이 오만일 수 있다는 것!
익숙해지고 많이 안다고 해서 그 분야에 모든 것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봐서는 안됩니다.
업무도, 동료도, 상사도 비판적인 시각으로만 보는것을 똑똑하고 야무진 모습이라고 착각하는 시기가 있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쉬운 업무는 없고, 우스워보이는 동료나 상사에게도 분명 나보다 더 나은 부분이 하나라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내가 이 분야에서 경험이 많아질수록 겸손해야 합니다.
주변에 똑똑하고 말잘하는 동료들을 봅니다.
좀 더 겸손한 자세로 일을 하면 더 좋은 사람으로 생각될 텐데 안타까운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우리가 조심해야할 자신감과 오만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자신감 (Confidence)
- 근거 있는 믿음: 자신의 능력, 경험, 노력에 기반한 긍정적인 확신입니다.
- 겸손함을 동반: 자신감 있는 사람은 잘하는 부분을 알고 있으면서도 부족한 부분도 인정할 줄 압니다.
- 타인 존중: 자신감은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지 않고, 오히려 함께 성장하려는 태도를 가집니다.
- 행동 방식: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내적 확신이 행동으로 드러나며, 타인에게도 신뢰감을 줍니다.
예: “저는 이 프로젝트를 잘 해낼 수 있습니다. 다만, 부족한 부분은 배우면서 채워가겠습니다.”
2. 오만 (Arrogance)
- 근거 없는 우월감: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타인의 능력을 과소평가합니다.
- 겸손의 결여: 잘하는 부분만 강조하고, 부족함은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 타인 무시: 오만한 태도는 타인의 의견이나 감정을 존중하지 않고,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행동 방식: “나는 남들보다 뛰어나다”라는 생각이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며, 주위에 불편함을 줍니다.
예: “내가 제일 잘하니까 네가 뭘 알겠어? 그냥 내가 하자는 대로 해.”
3. 핵심 차이
구분자신감오만
근거 | 경험·실력·노력에 기반 | 과장·자기중심적 사고 |
태도 | 겸손함, 자기 성장 인정 | 겸손 없음, 자기과시 |
타인에 대한 시각 | 존중과 배려 | 무시와 경멸 |
결과 | 신뢰·존경을 얻음 | 반감·거리감을 초래 |
👉 정리하면, 자신감은 자기 확신에 타인 존중이 더해진 것이고, 오만은 자기 확신에 겸손이 빠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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