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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순위 총정리: 어디로 갈까?

 

 

일본에는 수천 개의 온천지가 있고, 평가는 온천수 성분·경관·역사·접근성·숙박 퀄리티 등 여러 요소의 조합으로 달라집니다. 다양한 순위(전문가 평가, 여행 플랫폼 인기, 예약 실적 등)를 종합하면, 아래 온천들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합니다. 여행 목적(피부, 휴식, 가족 여행 등)에 맞춰 골라 보세요.

 

1) 공신력 있는 ‘지표’로 보는 온천 순위

  • 니폰 온천 100선: 여행업계 전문가 선정. 군마현 쿠사쓰(草津) 온천이 장기간 1위권. 도고(道後), 게로(下呂)도 상위권 단골.
  • 여행/예약 플랫폼 인기 순위: 라쿠텐, Jalan, HIS 등에서 검색/예약/투표 데이터 기반으로 아타미(熱海), 벳푸(別府), 하코네(箱根), 아리마(有馬) 강세.
  • 해석 포인트: 전문가 평가는 “온천수·역사·경관”, 플랫폼은 “접근성·가성비·편의” 비중이 큼. 기준에 따라 베스트가 달라질 수 있음.

 

2) 상위권 ‘믿고 가는’ 대표 온천 10선

순위권 단골 위치 한 줄 매력 포인트
쿠사쓰(草津) 군마 자연 용출량 압도적, 전통 유모미(湯もみ) 체험, 강산성·살균력
도고(道後) 에히메 일본 최古급, 목조건물 본관의 클래식 감성—레트로 무드
게로(下呂) 기후 알칼리성 ‘미인탕’ 대표, 부드러운 수질·보습감
아타미(熱海) 시즈오카 도쿄 접근성 최고, 바다·불꽃놀이·시내 산책 종합 리조트형
벳푸(別府) 오이타 ‘벳푸 8탕’과 지옥온천 투어, 종류·규모 올인원
하코네(箱根) 가나가와 도쿄 근교 최강, 미술관·호수·로프웨이 볼거리 풍부
아리마(有馬) 효고 금泉·은泉의 ‘명탕’ 조합, 고급 감성 & 역사
긴잔(銀山) 야마가타 다이쇼 낭만 가득, 겨울 설경 포토 스폿
난키 가츠우라(南紀勝浦) 와카야마 해식절벽·동굴탕 절경 노천
시마(四万) 군마 맑은 청록빛 ‘시마블루’, 조용한 휴양 온천

여행 타입별 추천

  • 첫 일본 온천 → 하코네/아타미 (접근성·관광 다양)
  • 온천수 본격파 → 쿠사쓰/아리마 (수질·역사)
  • 온천+대자연 → 벳푸/난키 가츠우라 (규모·절경)
  • 감성·사진 → 긴잔/도고 (레트로, 야경, 설경)
  • 피부·미인탕 → 게로/시마 (알칼리성, 보습감)

 

 

 

3) 내게 맞는 온천 고르기

  • 온천수 성분 — 건성/민감: 알칼리(게로·시마) / 트러블: 유황(쿠사쓰) / 혈행: 철분·탄산(아리마 등)
  • 동선/접근 — 도쿄: 하코네·아타미 / 규슈: 벳푸 / 칸사이: 아리마
  • 동행자 — 가족(키즈풀·가성비) / 커플(프라이빗탕·전망) / 혼자(대욕장+산책)
  • 시즌 — 벚꽃·단풍·설경 노천 포토 스폿
  • 예산/숙소 — 주말·연휴 급등, 조식·석식 포함 vs 숙박만(素泊まり) 비교

 

4) 초보자를 위한 일정 팁

  • 1박 2일(도쿄 기준): 하코네/아타미 — 낮 관광 → 가이세키 석식 → 아침 산책 & 미술관
  • 2박 3일(규슈): 벳푸 8탕 투어 + 유후인 당일치기
  • 칸사이 연계: 오사카/고베 + 아리마 1박 (도심+명탕 밸런스)

 

5) 예약 체크포인트

  • 개인 노천탕(가족탕/프라이빗) 유무
  • 원천掛け流し 여부(원천 직공급 선호 시 필수 확인)
  • 탕 종류(내탕/노천/대욕장/사우나/찜실/가족탕)
  • 식사 플랜(알레르기/아동식 대응)
  • 교통(역 픽업 셔틀, 주차, 겨울철 체인)

 

마무리

전통과 수질은 쿠사쓰·아리마, 접근과 관광은 하코네·아타미, 규모와 다양성은 벳푸, 감성과 설경은 긴잔, ‘미인탕’ 감성은 게로·시마가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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